모의운영 시작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거래소가 전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을 위한 모의시장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6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9월 14일 시행하는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신설을 앞두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모의시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운영을 시작한 모의시장 테스트에는 거래소 증권시장에 영업하는 50개 회원사가 모두 참여했다. 국내사 36개사와 외국사 14개사 등이다.
이들은 테스트 인터페이스에 접속해 시스템 점검을 시작했다.
모의시장 테스트는 6회차로 진행된다. 앞으로 3주마다 매매거래정지와 시장임시정지 조치 등 여러 상황을 가정해 테스트 시나리오에 맞춰 시스템을 점검한다.
한국거래소는 실제 제도요건과 동일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회원사들이 시스템 정합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초 계획보다 충분한 준비시간이 추가로 확보된 만큼 안정적 시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거래소는 충분한 전산 개발 기간 및 시장 안정성 확보를 위해 주식시장의 거래시간 연장 시행일을 2개월 반 연기했다. 이에 모의시장 테스트 기간도 기존보다 8주 대폭 연장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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