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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재국 주도 '45일 휴전 후 종전 합의' 방안 거부"

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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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이 중재국이 주도로 작성한 '45일 휴전안'을 거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대가로 45일간 적대행위를 중단하자는 미국 및 역내 중재자들의 2단계 제안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등 중재국은 1단계 45일 휴전에 이어 2단계로 전쟁 종식 협상이라는 안을 제시했다. 단기 휴전을 통해 충돌을 멈춘 뒤 전쟁 종료를 위한 협상을 지속하는 구조다.

신문은 이란이 이러한 제안을 거부하고 전쟁의 영구적 종식을 요구하는 역제안을 전달했다고 했다.

이란의 요구안에는 휴전 보장, 제재 해제, 피해 보상,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를 위한 새로운 체제 등이 담겼다고 신문은 전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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