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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에너지 시설 폭격 준비 들어갔다"

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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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타격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미군도 폭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멘 후티 반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매체에 따르면 군사 작전 참모들은 트럼프가 에너지 시설 폭격을 결정할 경우를 대비해 잠재적 표적 목록을 뽑고 있다.

한 당국자는 이란에 군사적 연결 고리가 있는 에너지 시설이 많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에너지원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됐다면 적법한 군사 목표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식 로켓 발사대에 연료를 공급하는 에너지 시설 등은 군사 목표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전쟁 전반에 걸쳐 이란 군이 공원이나 학교 옆 같은 민간인 거주 지역에서 의도적으로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해왔다고 알렸다. 민간인과 뒤섞여 있으면 미군으로선 폭격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는 그런 행위가 해당 장소들을 적법한 군사 목표물로 만들 수 있다며 이란 국민들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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