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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장 점유율 회복할 것"

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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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골드만삭스는 '매그니피센트 7' 종목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그동안 부진했지만,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가브리엘라 보르헤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성장 둔화 속도는 이미 완만해졌고, 인공지능(AI) 챗봇인 코파일럿 관련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지난 1분기에만 20% 넘게 급락하며 지난 2008년 이후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동시에 올해 들어 '매그니피센트 7' 종목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적을 냈다.

이러한 주가 부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수익원인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클로드 코워크' 같은 AI 도구들이 추월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 소프트웨어의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AI'를 홍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다만, 3월말 기준으로 해당 AI 부가 기능 라이선스를 취득한 상업용 오피스 고객은 단 3%에 불과했다.

보르헤스 애널리스트는 "향후 9개월 정도에 걸쳐 AI 도구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점차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를 AI 기반 제품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기업으로 계속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이날 전장대비 약보합권인 주당 372.88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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