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는 6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무인기 침투'와 관련한 유감 표명에 북한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데 대해 "이번 남북 간 신속한
상호 의사 확인이 한반도 평화 공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의 담화와 관련, "정부는 한반도 평화 공존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발생한 무인기 사건에 대해 "비록 우리 정부의 의도는 아니지만, 일부의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동으로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이 유발된 데 대해 북측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언급했다.
그간 이 대통령이 무인기 사태와 관련해 언급한 것은 몇 차례 있었지만, 북측에 공식적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김 부장은 같은 날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유감의 뜻을표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언급한 것은 대단히 다행스럽고 스스로를 위한 현명한 처사"라며 "우리 국가수반은 이를 솔직하고 대범한 사람의 자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촬영 김도훈] 2025.12.29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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