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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50억 달러 미실현 손실

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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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비트코인 재무 기업 스트래티지(NAS:MSTR)가 약 3억3천만 달러(약 4천900억 원)를 투입해 비트코인 추가 매집했다.

6일(미국 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평균 단가 6만7천718달러에 비트코인 4천871개를 사들였다.

이번 매수로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76만6천970개로 늘어났다.

총 누적 투자금은 580억2천만 달러이며 전체 평균 매수 단가는 7만5천644달러다.

매수 자금의 대부분은 STRC 우선주 매각(2억2천730만 달러)을 통해 조달했으며 나머지 7천200만 달러는 보통주 매각으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6만9천120달러 부근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트래티지는 전체 포지션에서 약 8% 수준인 50억 달러(약 7조5천억 원) 규모의 미실현 손실을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달 하순까지 30일 동안에만 약 4만4천 개의 비트코인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약 5만 개를 사들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함께 시장의 대규모 공급 물량을 흡수하는 유일무이한 두 개의 핵심 기관 창구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전체 시장 유통량 2천1만 개의 약 3.8%에 달한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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