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국과 이란이 휴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 출발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으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24.73포인트(2.29%) 상승한 5,575.06을, 코스닥이 16.41포인트(1.57%) 오른 1,063.78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과 관련해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에서 "그들은 제안했다, 그리고 그것은 중요한 제안(significant proposal)"이라며 "그것은 충분히 좋지는 않지만(not good enough), 매우 상당한 진전(very significant step)이며, 우리는 어떻게 되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못 박은 협상 시한은 오는 7일 오후 8시(현지시간)이다.
이란 측은 미국의 휴전안을 거부하고 종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국영 통신사인 IRNA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2주 동안 미국의 제안을 검토한 이후, 자국의 답변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했다. IRNA는 "휴전을 거부하는 한편, 이란의 고려사항을 반영한 전쟁의 영구적인 종료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란의 답변서에는 ▲지역 내 분쟁 종료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을 위한 프로토콜 ▲재건 ▲제재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곧 전쟁이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 유가증권시장 주요 종목이 급등세다. 같은 시간 깜짝 실적을 내놓은 삼성전자가 3.37% 오르며 19만9천6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가 3.84% 오르며 92만원을 나타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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