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가 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2척의 운항을 정지시켰다고 한 외신이 보도했다.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이 두 선박은 이날 저녁 아랍에미리트(UAE) 연안에 정박했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선박들은 이란이 지난주 파키스탄의 중재로 해협 통과를 허가한 선박들이다.
데이터 분석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카타르 선박 알 다옌과 라시다는 지난 2월말 카타르 라스라판에서 LNG를 적재한 뒤 동쪽으로 항해했다.
이후 알 다옌은 목적지를 파키스탄으로 변경했다가 라스라판으로 바꿨고 라시다는 목적지 표시를 파키스탄의 카심항에서 '지시대기'로 변경했다.
케이플러에 따르면 두 선박은 카타르에너지가 운용하고 있다.
앞서 일본 LNG 선박 소하르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으나 선박은 빈 상태였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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