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단, 호르무즈 해협 요구 이란 수용 여부에 회의적…간극 너무 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에 비공개적으로는 기대를 덜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일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7일 저녁 최종 공격을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밤사이 협상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은 바뀔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울러 협상단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할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전했다.
이란 당국자들은 중재국들에 미국이 협상 중에 이란을 공격했던 과거 패턴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예상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미국 당국자들은 협상 시한인 7일 오후 8시까지 좁혀지기에는 미국과 이란의 사이에 너무 큰 간격이 있다고 언급했다.
백악관의 애나 켈리 대변인은 월스트리트저널의 코멘트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만이 그가 무엇을 할지 알고 있으며, (이란의) 다리와 발전소가 초토화될지는 내일 밤 전 세계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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