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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李 유감 표명,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 의지 표현"

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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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대북 무인기 침투'와 관련한 이재명 대통령의 유감 표명에 대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 필요성에 대해서 강한 의지를 표현한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강 실장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이 민간이 무인기 침투 사건 수가 결과를 보고받으시고 북측에 대한 유감 표명 메시지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며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남북 간의 신뢰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계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예전에 코스피 5000이 4가지 기둥을 언급하며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도 말씀하신 적이 있다"며 "에너지 위기 측면에서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측면이 있고, 남북 간 닫혀 있던 문도 언젠가는 열어야겠다는 게 대통령의 오랜 지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이야기하는 기획설, 대북 특사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고, 잘한 건 잘한 거다. 정부는 한반도 관리에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이 대통령의 유감 표명과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 유감의 뜻을 표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언급한 것은 대단히 다행스럽고 스스로를 위한 현명한 처사"라며 "우리 국가수반은 이를 솔직하고 대범한 사람의 자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청와대는 "이번 남북 간 신속한 상호 의사 확인이 한반도 평화 공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대통령비서실장, 중동상황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용범 정책실장. 2026.4.7 xyz@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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