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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에너지 절감 위해 '격주 4일제·재택근무' 확대

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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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전사적인 유연근무 확대 시행에 나선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가 자원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수공은 원유 부문 자원안보 위기 단계가 '경계'로 상향된 데 따라 오는 13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격주 4일 근무와 주 1회 재택근무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직원들의 출퇴근 이동량과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를 직접적으로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수공은 클라우드와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업무 환경을 이미 구축해 근무 형태 변화에 따른 업무 공백 우려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대되는 제도는 이미 실효성을 입증했다고도 부연했다. 수공은 그간 임신·육아기 직원을 대상으로 격주 4일제와 재택근무를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인사혁신처 주관 우수사례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조치는 특정 대상에 한정됐던 복지 차원의 제도를 전사적 에너지 절감 실천 체계로 확장한 점이 핵심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국가적 자원안보위기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보유한 제도와 역량을 활용해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현장에서 검증된 유연근무제와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 한편, 국민의 일상과 직결된 안정적인 물관리 서비스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차량 5부제 시행

[출처: 한국수자원공사]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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