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7일 중국 주요 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0.07포인트(0.26%) 상승한 3,890.16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19.95포인트(0.80%) 상승한 2,518.39으로 최종 집계됐다.
중국 증시는 중동 정세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 시한을 미국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으면 미국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할 것이라는 경고를 재차 강조했다.
앞서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 그리고 다른 중재자들이 전쟁의 영구적인 종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45일간의 휴전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이 중재한 분쟁 종식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핑안증권은 "단기적으로 이란 전쟁이 글로벌 자산 가격에 계속해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지정학적 혼란 속에서 중국 자산의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의 계획 및 건설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하면서, 에너지 관련 주식이 상승했다.
미국 정치권에서 대중(對中) 수출을 추가로 제한하는 법안을 제안하자, 이에 대응해 베이징의 정책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중국 증시에서 반도체 주식은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75위안(0.11%) 내려간 6.8854위안에 고시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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