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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중동 협상 시한 앞두고 혼조 출발…국채금리 상승

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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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유럽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시한을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35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24% 하락한 5,679.11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05% 상승한 10,441.8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 낮은 23,121.77을 각각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7% 상승한 7,999.77,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8% 오른 45,796.85를 각각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 시한을 미국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로 유지한다고 밝힘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은 협상 결과 전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으면 미국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할 것이라는 경고를 재차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 그리고 다른 중재자들은 전쟁의 영구적인 종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45일간의 휴전 조건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증시에서 은행주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정보 기술 부문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유럽 국채금리는 중동 협상 불확실성과 유가 상승 우려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2.53bp 상승한 3.0218%,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27bp 뛴 4.8204%를 나타냈다.

프랑스 10년물 금리는 3.28bp 오른 3.7223%, 이탈리아 10년물 금리는 2.45bp 상승한 3.8993%에 움직였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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