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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총장 "현재 중동 위기, 1970년대 오일쇼크보다 심각"

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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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현재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1970년대 오일쇼크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비롤 총장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는 이처럼 심각한 에너지 공급 차질을 겪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비롤 총장은 "1973년과 1979년, 2002년의 위기를 합친 것보다 더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비롤 총장은 유럽 국가들뿐 아니라 일본, 호주 등도 피해를 입겠지만, 가장 큰 위험에 처한 국가는 개발도상국이라고 말했다.

개발도상국은 석유와 가스 가격 상승, 식량 가격 상승, 그리고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고통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롤 총장은 지난달 합의대로 전략비축유를 계속 방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IEA 32개 회원국은 지난달 11일 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전세계 나흘치 소비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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