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의류업체 리바이스(NYS:LEVI)가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하고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회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대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바이스의 올해 1분기 주당순이익은 조정 기준 0.42달러로, 시장 예상치 0.37달러를 웃돌았다. 1분기 매출은 17억4천만 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16억5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올해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조정 기준 1.42달러에서 1.48달러로 제시했다. 상단은 시장 예상치 1.47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올해 매출 증가율은 5.5%에서 6.5%로 전망돼 시장 예상치 5.6%를 넘어섰다.
리바이스는 사업 전반에 걸쳐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가격 인상과 환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성장 가운데 절반은 판매량 증가에, 나머지 절반은 가격 인상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리바이스가 20%의 글로벌 관세를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에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바이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8% 오른 주당 20.85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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