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8일 일본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겠다 밝히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370.87포인트(4.44%) 급등한 55,800.43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04.13포인트(2.85%) 오른 3,758.15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아심 무니르 원수가 오늘 밤 이란에 보낼 파괴적인 공격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일본 증시에서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트럼프의 발언 이후 유가가 급락한 점도 증시 반등을 뒷받침했다.
같은 시각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14.10% 급락해 97.02달러에 거래됐다.
키옥시아의 주가가 12% 넘게 뛰고,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도 8% 이상 오르는 등 반도체 종목이 강세장을 주도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일본의 2월 경상수지는 3조9천327억엔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57억엔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와 직전치는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보다 0.60% 하락한 158.619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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