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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사재기 등 시장질서 교란 무관용…추경 차질없게 장관들 나서달라"

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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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일 "사재기 등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의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가짜뉴스로 불안을 부추기거나 사재기로 공동체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는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중동 사태가 오리무중의 상황이고, 전쟁 장기화도 우려되고 있다"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는 매우 절박하다. 따라서 정부는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가용한 모든 방안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각 부처의 대응도 주문했다.

김 총리는 "국내 산업 피해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추경은 국회 심의를 받고 있다"며 "우선 추경안이 차질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각 부처 장관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를 감안해 대체항로 모색 및 우회 수송에 따른 리스크 점검도 철저히 해달라"면서 "탈(脫)나프타 정책 같은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이행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포장재 수급 불안이 식품 공급까지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탈 나프타 포장재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게 관계부처가 특별한 국가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도 지시했다.

발언하는 김민석 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8 uwg806@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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