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가 노동조합과 합의를 거쳐 역대 최대 수준의 보상을 내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9일부터 근속 5년 이상 기능직과 근속 20년 이상 또는 만 45세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회사는 직군별 급여 산정 방식 차이를 반영해 근속 연수에 따라 기능직과 사무직 각각 최대 3년 치 급여에 해당하는 퇴직 위로금을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50세 미만 기술 엔지니어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청은 본인 의사에 따라 진행되며, 최종 대상자는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관련 절차는 다음 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체질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날 평균 3.7% 임금 인상과 복지제도 개편 등을 포함한 임금·단체협상 결과도 함께 공지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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