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유럽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 급등 출발했다.
8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31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4.76% 상승한 5,901.23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2.41% 상승한 10,597.69,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4.9% 높은 24,044.54을 각각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31% 상승한 8,170.47,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78% 오른 47,127.81을 각각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양쪽 모두에 적용되는 '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역시 휴전안을 수용했으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당국자는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는 대로 휴전이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결정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내놨다.
이란 개전 후 2주 휴전이라는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되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되고 유가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4.85% 하락한 96.19달러에 거래됐다.
유럽 국채금리는 중동 불확실성 해소와 유가 하락에 급락했다.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6.44bp 하락한 2.9216%,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9.52bp 하락한 4.6451%를 나타냈다.
프랑스 10년물 금리는 23.86bp 내린 3.5448%, 이탈리아 10년물 금리는 33.05bp 하락한 3.6566%에 움직였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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