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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찰용 무인기 1호기 출고…내년 공군에 인도

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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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1호기를 출고했다.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의 실물을 공개하는 'MUAV 양산 1호기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출고된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에 강력한 1천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했다.

이 무인기는 고도 10㎞ 이상의 상공을 날며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 MUAV가 실전에 배치되면,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작전지휘 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업에서 LIG D&A, 한화시스템[272210] 등 국내 방산 기업들이 개발한 주요 구성품들을 통합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7월에는 운용부대에서 체계장비 통합시험과 비행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검증이 완료되면 해당 무인기는 내년 초 공군에 인도돼 본격적인 실전 감시정찰 임무에 투입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방위사업청,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대한항공은 MUAV 체계 종합 업체로서 공군의 전력화 일정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출처 : 대한항공]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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