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과 이란과의 합의는 여전히 취약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8일(현지시간) 밴스 부통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방문 중 연설에서 "소셜 미디어에서는 우리가 군사적으로 이룬 성과에 대해, 휴전의 본질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휴전이 취약하다고 말하는 이유다"며 "협상 테이블에 나와 우리와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지만, 이 취약한 휴전에 대해서조차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성실하게 우리와 협력할 의향이 있다면, 우리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우리와 협상팀 전체에게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 합의에 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 간 2주간의 휴전이 발효됐지만, 걸프 지역과 이란의 석유시설은 여전히 공격받고 있는 상태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방공망을 가동해 이란 드론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 중 일부는 남부의 석유 시설과 발전소, 담수화 시설 등을 겨냥했고 기반 시설에 중대한 손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도 방공망이 현재 이란발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페르시아만의 이란 섬에서도 이날 석유 시설이 공격받아 연쇄 폭발이 있었다.
이란 남부 연안 라반섬에 있는 정유시설이 적의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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