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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리 "美·이란 '2주 휴전'에 도움 준 中·사우디 등에 감사"

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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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슬라마바드 협상 참여 재확인"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샤리프 총리 엑스(X·옛 트위터)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이집트, 카타르 등이 기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샤리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국과 이란이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한다는 점을 환기하며 "귀중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해준 형제 국가들인 중국과 사우디, 튀르키예, 이집트, 카타르 등에 깊고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나는 걸프협력이사회(GCC) 소속 형제 국가들에도 깊이 감사하며 높이 평가하고자 한다"면서 "이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헌신은 우리의 노력에 있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샤리프 총리는 "우리의 모든 형제 국가와 미국의 지도부는 평화에 기회를 부여하는 데 탁월한 전략적 통찰과 지혜, 인내를 보여줬다"면서 "또한 전 세계의 모든 파트너와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샤리프 총리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을 상대로 2주 휴전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휴전 합의를 끌어냈다. 휴전 기간에 호르무즈 해협도 개방된다.

한편, 파키스탄 총리는 별도의 게시물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점을 밝히며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다가오는 협상에 이란이 참여할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적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도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향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협상에 참여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IRNA 통신은 이란 측에서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마즐리스) 의장이 나선다고 전했다. 미국 측에서는 JD 밴스 부통령이 대화 상대로 나선다. 협상 시점은 오는 10일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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