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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軍 "美·이스라엘 신뢰 안해…실수 재발시 더 파괴적 대응"

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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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트럼프 '석기시대' 위협 직후 테헤란 인근 대형교량 폭격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군은 8일(현지시간) "우리는 미국과 시온주의(이스라엘) 적들을 신뢰하지 않으며, 그들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 매체인 IRIB에 따르면 이란군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렇게 위협하며 "그들이 다시 실수를 저지를 경우, 이전보다 더 파괴적이고 더 치명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란군은 "세계에서 가장 오만하고, 교만하며, 반항적인 정부인 미국에 맞서는 저항의 비용이 타협보다 훨씬 낮다는 것을 입증했다"면서 "이 저항과 연속적인 공격은 범죄적인 미군과 시온주의 정권의 인위적인 권력 외피를 벗겨내고, 그들의 진짜 모습인 굴욕, 비참함, 무능함을 드러냈다"고 표현했다.

이어 "미국-시온주의 적들이 우리 조국 이란에 가한 명백하고 불법적인 침략에 맞서 싸운 끝에 결국 그들을 이슬람 이란이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고 굴복하도록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날 파키스탄의 중재로 2주간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이란은 이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했다. 양측은 오는 10일 종전안 마련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을 개최한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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