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빅쇼트' 버리 "앤트로픽, 팔란티어 시장 점유율 잠식"

26.04.0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는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다른 AI 기업의 시장을 빼앗아가며 앞서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리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에 올린 글에서 "앤트로픽이 팔란티어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앤트로픽의 연간 구독 매출이 9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급증한 것은 기업들에게 더 쉽고 저렴하고,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는 버리가 팔란티어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발표한 지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다.

그는 앞서 AI 붐 전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고 암시한 바 있다.

버리는 팔란티어의 수익성 높은 정부 계약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회사에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버리는 진정한 수익성은 앤트로픽 기업 가치 평가의 핵심인 민간 부문 사업에서 비롯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앤트로픽은 몇 달 만에 연간 반복 매출이 300억 달러로 성장했지만, 팔란티어는 50억 달러에 도달하는 데 20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홍경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