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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여전한 중동 불확실성에 하락…美 국채금리↑

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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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에도 여전한 불확실성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30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25% 하락한 6,806.7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33% 내린 24,990.75에 거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며 "이란으로부터 10개 항으로 구성된 제안을 받았으며, 이는 협상을 위한 실행 가능한 토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휴전은 이란이 해협을 재개방하는 데 동의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에 따르면, 이란은 모든 공격이 중단되는 한 향후 2주 동안 해협을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이 이미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지속, 이란 영공에 대한 드론 진입, 그리고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리 부인을 위반 행위로 규정했다.

이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97달러대까지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아시아 장에서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합의 불확실성 속 약세 흐름을 보였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수석 주식 및 거시 전략가인 에릭 존스턴은 "단기적 관점에서 볼 때 여전히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며 "관련된 당사자가 많고,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되지 않아 앞으로 몇 주 동안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7bp 오른 4.30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0.7bp 오른 4.891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6bp 오른 3.806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상승한 99.132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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