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로저스 쿠팡 대표 "중소협력사, 같이 성장해야…대만 등 해외판로 확장 검토"

26.04.09.
읽는시간 0

충청권 중소상공인 만나 현장 애로 청취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출처: 쿠팡]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중소기업은 우리 산업과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혈관과 같은 존재"라면서 "중소 업체가 성장해야 쿠팡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로저스 대표가 지난 8일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충청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판로 확대 및 소통 강화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부담이 커진 지역 중소 제조 협력업체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행보다. 특히 충청권은 지역 경제에서 에너지 산업 비중이 높다.

로저스 대표는 청주의 한 곡류 가공업체를 방문해 충청권 중소상공인 5개 사 대표와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날 지역 농가로부터 곡류를 수매·가공하는 업체 및 도시락·조리식품 제조업체, 제지·생활용품 생산업체, 만두 등 식품 제조업체,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 충청권 생산 기반 전반에 걸친 업종의 대표들이 자리했다.

로저스 대표는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중소협력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풀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대만 수출 확대를 포함한 해외 판로 확장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2B 판로 확대, 공동 상품 개발 등 새로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신속히 소통할 수 있는 경영진 직통 핫라인도 개설한다.

이후 로저스 대표는 해당 업체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했다. 원재료 입고부터 가공, 포장, 출하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하며 제조 현장 상황을 살폈다.

sijung@yna.co.kr

정수인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