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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서울 아파트 혼조세…강남구 하락·강북 일부 강세"

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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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0.63%·서대문구 0.62%…강남구, 급매물 소진으로 하락세 둔화

[출처:KB부동산]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강남구의 하락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동대문과 서대문 등 강북 일부 지역은 강세를 보이며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4주째 오름폭 축소된 서울 아파트 매매가…강남 다주택 매물 영향 받아

KB부동산은 4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25%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상승세는 유지됐지만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2%포인트(p) 하락하며 상승률 둔화가 4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0.05%)는 전주 대비 하락 폭이 0.04%p 축소됐으나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KB부동산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급매물이 소진되며 하락 폭은 지난주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초(0.01%)와 송파(0.18%)도 전주 대비 각각 0.08%p, 0.12%p 하락해 상승세가 둔화했다.

동대문구(0.63%), 서대문구(0.62%), 성북구(0.52%) 등이 매매가를 끌어올렸다.

동대문구는 이번 주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매도자와 매수자가 모두 관망하는 가운데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2%p 줄었다.

경기는 지난 3주 상승률(0.12%)과 비슷한 수준인 0.11%로 집계됐다.

인천도 전주(0.01%)와 비슷한 수준인 0.02%로 조사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상승률인 0.08%를 유지했다.

5대광역시(0.01%)에서는 울산(0.07%), 대전(0.05%), 부산(0.01%)이 상승했다. 대구(0.00%)는 보합세를 유지했고, 광주(-0.06%)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락 지역없는 견조한 서울 전세 시장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5%p 감소한 0.18%로 조사됐다.

강남구(0.02%)의 상승률이 가장 낮은 가운데, 강북구(0.88%), 서대문구(0.31%), 동대문구(0.30%), 노원구(0.28%), 용산구(0.26%) 등의 지역에서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0.14%)와 인천(0.06%)은 각각 전주 대비 0.01%p, 0.04%p 감소했다.

전국은 0.10%, 5대광역시는 0.07%로 조사됐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69.2를 기록해 전주 대비 2.5p 올랐다.

매수우위지수는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중 어느 쪽이 더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은 상황을 의미한다.

권역별로 강북14개구(72.7)와 강남11개구(66.0)는 전주 대비 각각 4.5p, 0.6p 상승했다.

전국(39.9), 경기(44.2), 인천(30.6)은 전주 대비 각각 0.2p, 1.7p, 1.3p 올랐다.

[출처:KB부동산]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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