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올해 AIDC 등 인프라 투자 15% 확대 약속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통신의 국민 신뢰·민생·미래를 위한 통신3사 공동선언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배 부총리,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2026.4.9 [공동취재] pdj6635@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내 이동통신 3사 대표와의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9일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통신 3사 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분기별로 CEO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정보 보안 상황과 민생 기여, AI 투자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이를 위해 통신 3사 CEO를 비롯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꾸리기로 했다.
협의체는 분기마다 통신 3사를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각 사의 정보 보안과 AI 투자 등 상황을 공유하게 된다.
협의체 구성과 함께 통신사들의 AI 투자 확대안도 정해졌다.
이날 통신 3사 대표들은 올해 AI 인프라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15%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AI데이터센터(AIDC) 등 인프라 확대가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부의 AI 3대 강국 기조에 맞춰 투자를 늘리겠다는 취지다.
배 부총리는 "전 국민 기본통신권 보장 등 민생에 기여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본 사회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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