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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여전한 중동 우려에 하락

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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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9일 주요 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중동 불안이 재고조 되면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8.83포인트(0.72%) 하락한 3,966.17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15.91포인트(0.61%) 하락한 2,612.01로 최종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이란 정부도 휴전안에 동의하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됐었다.

하지만 이번 휴전은 이란이 해협을 재개방하는 데 동의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이 이미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지속, 이란 영공에 대한 드론 진입, 그리고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리 부인을 위반 행위로 규정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사상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해 수백 명의 사상자를 냈고, 이에 이란은 보복 위협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란과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즉각적인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MUFG는 금융 시장은 휴전 이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벌써부터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에서 소비재와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반면 에너지주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31위안(0.05%) 내려간 6.8649위안에 고시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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