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깨질 수 있다는 불안이 완화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10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8틱 상승한 104.46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계약 및 70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86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9틱 오른 111.1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6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21계약 및 15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78계약에서 380계약으로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70계약에서 120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80bp, 30년물 금리는 0.1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1.70bp 낮아졌다.
이란 전쟁에서 강경 자세를 고수해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과 직접 협상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훈풍을 제공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측이 지속해 직접 협상을 요구해온 점을 고려해, 나는 어제 내각에 가능한 한 빨리 협상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협상은 헤즈볼라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평화 관계의 정립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은 미국-이란 휴전 합의 발효 직후부터 최대 불안 요인이었다. 이란은 레바논에서의 휴전도 합의 조건에 포함된다면서 강하게 반발해 왔다.
sjkim@yna.co.kr
김성진
sj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