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 매체 "미 상원, 다음 주 케빈 워시 인사청문회 취소"(상보)

26.04.1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가 오는 16일(현지시간)로 예정되었던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의 인준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열 계획을 더 이상 갖고 있지 않다고 미국 매체가 전했다.

펀치볼 뉴스는 9일 계획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 법무부가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 과다 지출 문제와 관련해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을 겨눈 수사 의지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원 은행위 소속 톰 틸리스(공화·노스캐롤라이나) 의원은 파월 의장을 향한 수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워시 후보자의 인준에 반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와 관련, CNBC는 "파월 의장을 둘러싼 법적 공방으로 파월 의장을 신속히 교체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워싱턴 DC 연방법원의 제임스 보스버그 법원장은 검찰이 파월이나 연준의 위법 행위에 대한 유의미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소환장 무효화 결정을 내렸다. 이어 이달 3일에는 검찰의 재고 요청마저 기각하며 현재 수사는 중단된 상태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18일 기자들에게 "수사가 투명하고 확실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이사회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었다.

ywkwon@yna.co.kr

권용욱

권용욱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