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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사우디 산유량 감소 소식에 상승(상보)

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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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국제유가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오전 7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83% 오른 배럴당 98.70달러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장에서 3.66% 상승한 데 이어 추가 상승한 것이다.

같은 시각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75% 오른 96.41달러에 거래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일 이란전쟁 발발 이후 산유 시설이 피격된 여파로 석유 생산 능력이 하루 6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힌 점이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봉쇄된 채 매우 소수의 유조선만 지나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에 통행료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으며, 이란 측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통과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진심으로 레바논과 휴전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약하다.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쐈다고 주장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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