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AI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코어위브(NAS:CRWV)가 메타(NAS:META)과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인프라 확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존 142억 달러 규모의 계약에 더해진 수치다.
새로운 계약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며 앞서 9월에 공개된 기존 계약은 2031년까지 유효하다.
코어위브의 데이터센터는 AI 모델을 수용할 수 있는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NAS:NVDA) 그래픽 처리 장치(GPU)로 채워져 있다.
이는 끝없이 팽창하는 AI 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하이퍼스케일러(거대 클라우드 기업)들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메타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시설을 구축하고 있지만 구글(NAS:GOOGL),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오픈AI 등을 고객으로 둔 코어위브와 같은 전문 업체의 추가 데이터센터 용량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마이크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메타가 직접 컴퓨팅 자원을 구축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제공하는 인프라의 품질 때문에 우리 제품을 구매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어위브는 30억 달러 규모의 신규 부채 조달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 소식에 코어위브 주가는 3.1달러(3.5%) 오른 9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메타 주가는 15.97달러(2.6%) 상승한 628.39달러에 끝났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