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0일 일본 증시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평화 협상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551.94포인트(0.99%) 상승한 56,447.26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2.45포인트(0.33%) 오른 3,753.92를 나타냈다.
간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해 공격을 지속하면서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정부와 직접 협상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미국 증시는 상승했고, 이와 연동해 일본 증시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닛케이 지수가 꾸준히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투자자들은 11일 예정된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회담을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휴전 협상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일본 증시에 매도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17% 상승한 159.187엔에 거래됐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가 통과하도록 허용하는 데 있어 매우 형편없는, 누군가는 비열하다고 말할 만한 일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한 (휴전) 합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일부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다음 주 미 국무부 주도 아래 워싱턴 DC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레바논에서의 휴전을 논의하기 위한 3자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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