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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보건의료·생활필수품에 나프타 등 원료 최우선 공급"

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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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박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해 선사·관련국과 긴밀히 소통"

구윤철 부총리,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0 uwg806@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보건의료·생활필수품에 대해 나프타 등 원료를 최우선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8일 석유화학 기초유분 7개 품목을 공급망안정화기본법상 위기품목으로 지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핵심 품목의 수급, 가격동향과 산업별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공급망 불안에 대한 기업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공급망 핫라인을 통해 현장의 애로 해소도 밀착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선사 및 관련국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추가경정예산의 신속 집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늘 본회의를 통과해 필요한 곳에 하루라도 빨리 닿을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로 국제유가와 금융시장이 다소 진정되는 등 중동전쟁도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는 향후 협상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공급망 충격과 그 영향을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천둥이 멈췄지만 아직 먹구름은 가득한 상황"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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