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모델로와 코로나 맥주 제조사인 콘스텔레이션 브랜즈(NYS:STZ)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거시 경제 환경에 대처하면서 수요가 다소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에 발표했던 2028 회계연도 전망을 철회했다.
9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4분기 맥주, 와인, 증류주 사업 전반에 나타난 모멘텀은 고무적이었으나 더 넓은 시장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사회경제적 변화와 단기적인 시장 가시성 부족을 고려할 때 영업 환경이 계속해서 역동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장기 전망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4분기 및 전체 회계연도 실적은 월가의 기대치를 훌쩍 넘겼다.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4분기에 19억2천만 달러(약 2조8천억 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의 예상치인 18억8천만 달러를 상회했고,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1.90달러로 시장컨센서스인 1.72달러보다 높았다.
4분기 순이익은 2억2천470만 달러를 기록해 3억7천60만 달러의 순손실을 냈던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콘스텔레이션 브랜즈 주가는 전날보다 12.81달러(8.53%) 오른 163.0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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