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기업공개(IPO)를 앞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작년 한 해 동안 약 50억 달러(약 7조3천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냈다고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소식통을 인용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스페이스 X는 작년 한 해 동안 18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대규모 손실을 피하진 못했다.
이 손실에는 스페이스X가 지난 2월 인수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 관련 실적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리고 있는 스페이스X는 행성 간 우주여행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주 궤도 위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스페이스X는 2024년에는 150억~160억 달러의 매출을 거두고 약 80억 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지난 3월 미국 증권 당국에 비공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조7천억 달러 이상의 잠재적 기업가치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 중이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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