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TSE:9983) 주가가 장중 9% 넘게 급등했다.
CNBC 등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 주가는 10일 도쿄 증시에서 오전 11시 기준 전장 대비 9.62% 뛰어 74,030엔을 기록했다. 주가는 한때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외 실적 호조세와 회사가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2026년 2월 28일로 종료된 6개월간의 중간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2조600억 엔(약 19조1천억 원), 영업이익이 31.7% 확대한 4천억 엔(약 3조7천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적은 유니클로 해외 부문이 주도했다. 해당 부문 매출은 22.4% 급증했고 이익은 37.4% 늘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서구 시장 전반의 판매와 사계절 의류 매출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이런 상반기 실적 호조와 유리한 환율 전망을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6천500억 엔에서 7천억 엔(약 6조5천억 원)으로 올려 잡았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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