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10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상승(엔화 약세)해 159엔 초반을 가리켰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장보다 0.17% 상승한 159.190엔을 나타냈다.
달러-엔은 아시아에서 개장 직후 상승해 한때 159.237엔을 터치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남은 가운데, 당분간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일본의 무역수지 악화를 염두에 둔 엔화 매도·달러 매수세가 우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평화 합의가 손에 닿을 거리에 있다면서 "매우 낙관적"이라고 전망했지만,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불안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아시아 시장에서 장중 오름폭을 1%대로 키워 한때 배럴당 99.24달러를 기록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원유 및 환율 시장에서의 투기적 움직임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결정적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다만 기존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아 새로운 신호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시세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었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장보다 0.09% 뛴 186.1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5% 낮아진 1.16920달러를 가리켰다. 달러인덱스는 0.08% 올라간 98.872에서 거래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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