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0일 중국 주요 지수는 산업 디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0.05포인트(0.51%) 상승한 3,986.22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40.29포인트(1.54%) 오른 2,652.30으로 최종 집계됐다.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42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고착화된 산업 디플레이션이 종료될 조짐이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PPI가 전년 동월 대비 0.5% 올랐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월별 PPI는 코로나19 확산 당시이던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41개월간 마이너스를 기록해왔다.
이번 PPI 상승은 이란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씨티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중동 분쟁은 전반적인 양상은 엇갈렸지만, 중국의 산업 디플레이션을 예상치 못하게, 그러나 조기에 종료시켰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에서는 긍정적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시장심리를 개선하면서 증권사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기술주도 강세를 보였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5위안(0.01%) 올라간 6.8654위안에 고시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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