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는 27일부터 지급…1인당 10만~60만원

26.04.11.
읽는시간 0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정부가 국민 70%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기간·지원규모 등 지급 방안을 담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등 국민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소득계층별·지역별로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피해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내달 18일부터는 그 외 70%의 국민을 소득 기준 등으로 선별하여 지급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준일 당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07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의 피해지원금은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신청하여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예외적으로 직접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국민은 자신이 이용 중인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와 AR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 지역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제한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국민은 지역사랑상품권과 같이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모든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국민은,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이 3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쇼핑몰·배달앱, 유흥·사행 업종, 환금성 업종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jhpark6@yna.co.kr

박준형

박준형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