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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협상 결렬…유조선 두 척 회항

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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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초대형 유조선 두 척이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결렬 이후 회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선박 추적업체 마린 트래픽에 따르면 오만만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으로 향하려던 빈 유조선 두 척이 회항했다.

이라크행 아기오스 파누리오스 1호와 아랍에미리트의 다스 섬으로 향하던 파키스탄 선적 샬라마르호는 12일 새벽 이란의 라라크 섬 인근에 도착했으나 미국과 이란의 협상 결렬 소식에 방향을 바꿨다.

앞서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한 협상은 21시간 논의에도 두세 가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된 바 있다.

아기오스 파누리오스 1호는 그리스의 이스턴 메디터래니언 마리타임이 관리하고 있으며, 샬라마르호는 파키스탄 국영 해운 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이란 공습을 시작한 이후 사실상 폐쇄되면서 에너지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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