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동서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수송 능력을 완전히 복구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는 성명을 통해 "복구된 동서 파이프라인의 수송량은 하루 약 700만 배럴에 달한다"며 "미국과 이란 전쟁 중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던 에너지 시설과 파이프라인이 복구돼 정상 가동 상태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사우디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해당 파이프라인의 송유 시설 중 한 곳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한 이후 불과 몇 시간 만에 드론 공격을 받았다.
이어 사우디 에너지부는 "마니파 유전의 일일 생산량도 하루 약 30만 배럴 수준으로 복구했다"며 "쿠라이스 유전의 생산 능력을 완전히 복구하기 위한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부는 앞서 10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으로 쿠라이스와 마니파 유전의 생산 능력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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