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새울3호기의 '첫 시동' 단계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시 울주군에 건설 중인 새울3호기는 140만kW(킬로와트)급 원자력발전소다. 지난해 말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한 뒤,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 각종 시험을 진행했다.
첫 시동은 발전소가 본격적인 시험운전에 들어가는 출발점이다. 수년간의 설계와 건설, 점검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라 에너지 수급이 불안한 만큼 첫 시동 시점의 의미가 크다. 값싸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이 추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6개월에 걸쳐 새울3호기의 출력을 점차 높일 예정이다. 주요 설비와 안전계통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 최종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하반기부터 100% 출력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할 방침이다. 향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한수원은 기대했다.
[출처: 한국수력원자력]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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