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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수, 서울 떠나 경기로…'서울행' 발길은 감소세

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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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직방]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향하는 인구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직방은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집합건물 기준 지난달 경기도 부동산을 매수한 수요 중 서울 거주자 비중은 15.69%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월(14.52%) 대비 1.17%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매수 비중은 2024년 말 9.32%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지난달 저점 대비 약 6%p 반등했다.

이는 서울 전역의 아파트값이 높은 가격 수준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전월세 상승세까지 맞물리면서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서울은 매입 단계에서의 대출 한도와 금리 부담 등 자금 조달 여건이 까다롭다는 점도 주요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 거주자의 서울 매수 비중은 둔화하며 '비대칭 구조'가 형성됐다.

경기도 거주자의 서울 매수 비중은 2025년 중반 16%대 수준에서 형성됐으나 지난달 13.76%로 낮아졌다.

인천의 경우 서울과 경기만큼 수요 이동의 변화 폭은 크지 않다. 서울 거주자의 인천 매수 비중은 최근 약 1.8%~2.5%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직방은 "경기도의 경우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고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지역이 많아 서울 대체지로서의 성격이 있다"라며 "반면 인천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서울과의 생활권 연계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고, 지역 내 자족적인 수요 기반이 탄탄해 외부 수요 유입 변동 폭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http://tv.naver.com/h/97607267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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