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우리나라 중립금리와 관련 향후 상·하방 요인 중 어느 것이 더 크게 작용할지 예단이 어렵다고 평가했다.
신 후보자는 1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중립금리 관련 서면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박 의원은 우리나라 중립금리가 인구구조 영향 등으로 향후 하락할 것이란 전망과 글로벌 흐름을 따라 상승하는 흐름이란 시각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중립금리 방향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물었다.
신 후보자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2~3년 전까지만 해도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중립금리의 하락 추세가 비교적 명확해 보였다"며 "다만 지금은 AI(인공지능)와 관련한 국내외 대규모 투자와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를 상쇄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중립금리는 물가 상승이나 하락 압력 없이 잠재적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론적 금리 수준을 일컫는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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