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해 한은금융망을 통한 일평균 원화자금 결제금액이 전년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채권 결제가 크게 늘었으며, 외환거래 자금도 증가폭이 컸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한은금융망을 통한 작년 일평균 원화자금 결제금액은 723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금융망 참가기관간 거래를 보면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증권거래 자금이 431조3천억원으로 20.7% 늘었다.
외환거래 자금은 25조5천억원으로 전년대비 30.6% 증가했다.
은행간 환거래 네트워크를 통한 일반 자금이체와 외환동시결제(CLS) 시스템을 이용한 결제가 모두 늘었다.
콜거래 자금은 33조1천억원으로 15.1% 늘었고, 고객거래자금은 90조1천억원으로 7.6% 증가했다.
한은금융망 참가기관과 한국은행간 거래 규모는 20조5천억으로 전년대비 29.4% 늘었다.
국공채 거래, 국고금 수급, 한국은행 대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한은 외화예수금 계정에서 외화 이체와 예치, 인출 등 결제금액은 일평균 12억4천만달러로 전년대비 3.8% 늘었다. 이는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에 따른 것이다.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소액시스템 결제규모는 지난해 일평균 4천543만건, 112조8천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 5.9% 늘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거래자금 결제규모는 일평균 399조4천억원으로 전년대비 22.6% 늘었다.
일평균 장내거래 결제규모는 4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과 채권거래가 각각 22.6%, 19.2% 늘어나 전년대비 19.2% 늘었다.
장외거래 규모는 395조원을 기록해 22.6% 증가했다. 주식이 26.5%, 기관간 RP 23.5% , 단기금융상품 23.2% 각각 늘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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