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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추경 통과 후 첫 행보…김정관 산업장관, 석화 생산 긴급 점검

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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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전쟁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통과 후 첫 현장 행보로 석유화학 제품 생산 현장을 찾았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13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4개사를 연달아 방문해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에이디켐테크(주사기·수액제 포장재), 롯데패키징솔루션즈(식료품 포장재), 대덕전자[353200](반도체 PCB 기판), SP삼화(조선·자동차·주택용 페인트)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국민 생활 및 주력 산업과 직결된 필수 석유화학 품목의 공급망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장관은 "보건·의료, 생활필수품, 국가핵심산업의 공급망에 단 하루의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관리 중"이라며 "산업부와 소관부처가 긴밀히 소통해 즉각 조치를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기업들은 원료 수급 안정과 수입 절차 간소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대덕전자는 반도체 등 국가 핵심 산업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석유화학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P삼화 역시 수입 등록 절차 간소화 조치를 확인하며 페인트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산업부는 석유화학 핵심 품목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40여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다. TF는 품목별 재고와 수급 동향을 일일 단위로 모니터링한다.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 예산 중 6천744억원을 투입해 중동 외 지역에서의 납사 신속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소관 전체 추경 규모는 1조980억원이다.

공급 차질에 대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한다. 산업부는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의 매점매석 금지 및 긴급수급조정에 관한 규정'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반도체 패키징 소재 생산공장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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