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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새만금 일자리·주거 여건 개선 TF 출범

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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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원 조직 가동…교통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새만금 남북도로 교차점

[출처: 새만금개발청]

(세종=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국토교통부가 새만금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TF는 새만금 인공지능(AI) 도시 조성을 위해 로봇, 자율자동차 친화형 도시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토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만금 투자지원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 2월 투자 협약식에서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 계획(로봇·수소·AI 도시 등)이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열린 TF 회의에서는 새만금이 로봇·수소·AI 첨단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토 도시, 교통, 주택 분야 20개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TF는 새만금 AI 도시 조성을 위해 로봇, 자율자동차 친화형 도시 설계를 지원하고 신속한 인허가와 특례 마련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새만금 철도 등 기반 시설 적기 개통을 통해 새만금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소 인프라 등 수소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주택 분야 개선을 위해 새만금 투자기업 종사자 등이 새만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공급, 특별공급 대상 확대,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 정주 여건 조성을 돕는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현대차그룹의 약 9조원 규모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이 로봇, 수소, AI 등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만금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토부가 적극 뒷받침해 지방투자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투자지원 TF를 통해 5월 초까지 국토부 차원의 세부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3월 시작한 '새만금·전북 대혁신 TF'와 이번 TF를 연계해 새만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범정부 차원의 지원 속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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