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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Q 매출 4.5조·영업익 5천169억…예상치 위로 날았다(종합)

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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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대한항공[003490]의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조5천151억원, 영업이익 5천16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4%, 47% 증가한 수준이고,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2천42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늘었다.

대한항공의 실적은 증권가 예상치도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대한항공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별도기준 매출액 4조2천704억원, 영업이익 3천801억원이었다. 실제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35% 더 나왔다.

대한항공의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천776억원 증가한 2조6천131억원을 기록했다.

2월 설 연휴의 수요 유입과 함께 유럽 및 주요 환승 노선 중심의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6억원 증가한 1조906억원을 나타냈다.

고정 물량 계약이 확대됐고, 미주 노선에서 부정기 및 전세기를 추가 운영하는 등 탄력적 노선 운영으로 매출이 증대됐다.

대한항공은 "2분기에는 고유가·고환율 영향이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한국발 수요 정체에 대비해 해외 출발 및 환승 수요 유치에 집중해 수익성 방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물 사업 부문에서는 화물 물량 선점, AI·K-뷰티 등 성장산업 수요 유치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급증에 대비해 4월부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다"며 "단계적 유가 대응을 통해 전사적 비용 효율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재무 구조적 체질을 강화, 안정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출처 : 대한항공]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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